코드 쿤스트가 ‘요리 똥손' 탈출을 위해 샤이니 키에게 SOS를 요청한다. 고구마와 바나나밖에 모르던 '소식좌' 코드 쿤스트는 키의 지원 사격에 힘입어 자신만만한 기세로 요리를 시작하지만, 곧 어설픈 재료 손질과 버퍼링, 동공 지진 3콤보에 빠진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장보기와 요리에 도전하는 코드 쿤스트의 일상이 공개된다.코드 쿤스트는 그동안 관찰해온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의 일상에 자극받아 작지만 커다란 변화를 시도한다. '맨몸 운동'의 달인인 배우 김지훈에게 영향받아 운동에 몰입, 8kg를 증량해 70kg까지 쪘다고 밝힌다.
또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지인들에게 대접하는 ‘요리 금손’ 무지개 회원들을 보며 자신 역시 지인들에게 직업 요리해 대접하고 싶은 마음으로 키에게 레시피 전수 SOS를 요청하고 장을 보는 등 업그레이드된 나를 위한 알찬 하루를 보낸다.
먼저 ‘소식좌’ 코드 쿤스트는 마트와 거리 좁히기에 도전한다. 고구마와 바나나를 사기 위해 걸어서 갔던 동네 마트가 아니라 차로 이동해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 코드 쿤스트의 모습이 낯설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지금 집으로 이사 온 지 2년 만에 대형마트를 찾았다는 코드 쿤스트 어렵사리 장보기를 마친 후 “너무 힘들다”며 후유증을 고백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장 본 재료들로 본격 요리에 도전한 코드 쿤스트는 키가 전수한 가솔린 고구마와 토르티야 피자 만들기에 도전한다. 그는 “나도 이제 요리사!”라며 자신만만한 기세를 보이지만 곧 어설픈 재료 손질과 레시피 소화 버퍼링, 동공 지진 ‘3콤보’를 펼친다고 해 과연 그가 요리 똥손을 탈출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우당탕 요리를 마친 코드 쿤스트는 자신이 직접 요리한 토르티야 피자와 가솔린 고구마를 맛을 본 뒤 “먹기 아까워”라고 소감을 밝힌다고 해 그 이유를 궁금하게 한다.
코드 쿤스트의 요리 똥손 탈출 그 결과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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