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소연이 일상을 공유했다.
지소연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이트나잇 오랜만에 오빠랑 분위기 좋은 곳에서 데이트하는데 맛있는 거 먹으니까 기분이 좋아져서 자동으로 #태교 되는 느낌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선생님이 저녁엔 샐러드만 먹으라고 했는데 남편이 너무 좋아하는, 얼마나 야무지게 먹는지"라고 덧붙였다.
지소연은 "뽈뽀는 화덕에서 구워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버리고요. 새콤달콤 방울토마토와 치즈의 환상 조합 스테이크 러버인 나를 만족시켜주는 행복 그 잡채♥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은 함께 곁들여 먹어도 좋아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소연과 송재희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달콤하게 데이트 중이다.
한편 지소연은 2017년 송재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난임을 고백했다. 이어 8개월 만에 지소연이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받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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