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BTS 부산 콘서트를 응원하기 위해 중국 팬클럽이 서포트를 진행하며 초특급 팬심을 보여줬다.
중국 팬클럽 '정국 차이나'는 오는 15일 개최되는 BTS '옛 투 컴' 부산 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정국을 응원하기 위해 지하철 서포트를 준비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정국 차이나'는 10월 1일~31일 1달 동안 부산 지하철 '종합운동장역'에서 정국의 전광판 광고를 송출한다.
'정국 차이나'는 BTS '옛 투 컴' 부산 콘서트가 펼쳐지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과 가장 가까운 '종합운동장역' 내부에서 어느 방향의 출구로 나가도 볼 수 있는 3개의 전광판을 선점해 정국의 광고를 송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전광판에서는 정국의 멋진 모습과 더불어 '정국아 콘서트 파이팅! 멋진 무대를 기대해!' 라는 열렬한 응원의 마음이 담긴 문구가 쓰여져 있다.앞서 '정국 차이나'는 올해 9월 1일 정국의 생일을 맞이해 세계 각국에서 24차에 달하는 역대급 서포트를 진행하며 아낌 없는 팬심과 초강력 팬화력을 자랑했다.
'정국 차이나'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프리몬트 스트리트에서 정국의 비바 비전 생일 라이트 쇼(Viva Vision Light Show)를 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로 진행했고,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세계적인 음악 잡지 롤링스톤지와 아티스트 팬 베이스가 맺는 '최초'의 공식 컬래버레이션을 협의해 2022년 9월 호에 정국의 전면 페이지 축하 광고를 실어 생일날 발간하는 서포트와 국내 최대 규모의 전망대 '부산 엑스 더 스카이'(BUSAN X the SKY)에서 팬서포트 '최초' 생일 서포트를, 역대 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국내 전국 지하철 총 1만 6508개 LED 스크린에서 정국의 생일 광고 송출하는 서포트 등 2022년 '비교 불가'한 스케일의 선물을 안겼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옛 투 컴' (BTS 'Yet To Come' in BUSAN)을 개최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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