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의 개인 포토북이 전 세계를 강타한 가운데 정식 판매를 앞두고 치열한 구매 전쟁을 예상케하고 있다.
지민은 최근 방탄소년단 화보 프로젝트 '스페셜 8 포토-폴리오'(Special 8 Photo-Folio)의 무드 샘플러와 콘셉트 필름, 프리뷰 이미지 등을 연이어 공식 SNS 및 유튜브에 공개했으며 오늘(29일) 위버스샵을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한다.이번 포토북에서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예술 작품을 방불케하며 'ID : Chaos'라는 타이틀로 자아의 무의식, 혼돈, 그리고 자유를 향한 갈망을 완벽하게 표현한 지민은 '나'를 찾아 헤매는 혼돈의 미성숙함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는 찬사를 얻고있다.
지민은 완벽한 프로포션이 돋보이는 블랙 앤 화이트의 강렬한 섹시 카리스마와 은은한 조명의 위태로운 분위기 속 성별 초월의 아름다움으로 팬들을 사로잡았으며 기획부터 의상, 연출에 이르기까지 직접 참여한 첫 포토북의 높은 완성도로 더욱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전 세계 실시간트렌드 1위, 키워드 'JIMIN JIMIN' 단독 약150만 언급량으로 트위터를 강타, ''Me, Myself, and Jimin 'ID : Chaos' Concept Film 1'' 영상이 월드와이드 뮤직비디오 트렌딩 1위, ''Me, Myself, and Jimin 'ID : Chaos' Concept Film 2'' 2위, ''Me, Myself, and Jimin ID : Chaos' Mood Sampler''가 16위에 오르는 화제를 모았다.앞서 힌트컷만으로 전 세계 트위터 실시간트렌드 1위에 오른 지민은 본격적인 화보 이미지 공개가 이어지자 ''13대첩 이어 이번엔 카오스대전(大戰)인가'', ''못살까봐 벌써 불안해'', ''티켓팅만큼 역대급으로 가장 치열할 듯'', ''광클만이 살길이다'' 등 비장함 마저 감도는 열띤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13대첩'은 지민의 생일 날짜이자 데뷔일이기도 한 '13'을 시그니처 문구로 활용해 지민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굿즈가 3회차에 걸쳐 0.1초 품절 대란을 일으킨 화제의 '굿즈 전쟁'을 의미하며 포토북 또한 많은 팬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해 이에 못지않은 치열한 구매 경쟁이 될 전망이다.
한편 지민의 데뷔 첫 개인 포토북 ''Me, Myself, and Jimin 'ID:Chaos'''는 9월 29일 예약판매를 시작해 지민의 28번째 생일인 10월 13일 정식 출시될 예정으로 팬들에게는 더 특별한 선물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