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슨 업’의 치열한 세미파이널 막이 열린다.

24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KBS2 프로듀서 배틀 프로그램 ‘Listen-Up’(이하 ‘리슨 업’)에서는 마지막 결승 진출자를 뽑는 5라운드 세미 파이널이 진행되며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열기를 완벽히 책임진다.

이번 5라운드 세미 파이널에서는 프로듀서들 사이에서도 팽팽한 긴장감이 맴도는 가운데 더욱 매워진 룰이 공개, 총 4자리로 구성된 레드 존과 최대 2명의 탈락자가 발생된다.결승을 향한 한치 양보없는 승부가 예고되며 새롭게 선보일 퍼포먼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5라운드 세미 파이널에서는 프로듀서들의 추억을 엿볼 수 있는 주제로 프로듀싱 배틀이 진행되는 만큼, 각 프로듀서들의 특별한 모습 또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라운드는 1위를 기록했으나 3라운드에선 탈락 위기를 거친 롤러코스터 급 순위 변동으로 관심을 모은 라이언 전은 K-POP 대세 그룹 빅톤(VICTON)과의 ‘첫 사랑’이 떠오르는 무대를 꾸며 1위를 탈환할 수 있을지에 시선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1위 탈환을 노리고 있는 라이언 전을 향해 “뛰어난 제자는 스승을 넘는 법”이라는 의지를 보인 김승수는 이에 맞붙을 역대급 섹시한 무대를 준비, 여기에 안정적인 플로우로 선보여온 파테코(PATEKO)는 그만의 새로운 힐링송을 들려줄 예정이다.

더불어 대중의 편견을 딛고 자신의 실력을 증명해온 이대휘는 이번 5라운드 세미 파이널에서는 직접 무대에 출격한다. 이대휘는 완벽한 무대를 성사시키고자 더보이즈(THE BOYZ) 메인 래퍼 선우와 컬래버를 준비하는 것도 잠시, 갑작스러운 무산으로 어려움을 겪지만 그를 도와줄 특급 히든 게스트가 출연해 ‘리슨 업’의 가장 화려한 무대가 공개된다.

한편, 점차 고조되어가는 경쟁 분위기 속 각자의 실력으로 정정당당히 승부하고 있는 프로듀서들의 치열한 무대는 24일 밤 10시 40분 KBS 2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최고의 프로듀서를 가리는 대망의 파이널은 10월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생방송 우승자 선정에는 스트리밍 점수와 문자 투표 집계가 반영되는 만큼 K-POP을 점령할 최고의 프로듀서는 누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