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찰리 푸스의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가 디지털 포인트 1억을 돌파하며 초특급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정국과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의 협업곡 'Left and Right'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써클차트(CIRCLE CHART 이하 구 가온차트)에서 1억 디지털 포인트를 넘어섰다.'Left and Right'는 써클차트 37주차(9월 4일~9월 10일)에서 디지털 포인트 676만 4500을 추가하며 총 누적 디지털 포인트 1억 324만 8481을 기록했다.

특히 'Left and Right'는 발매 12주 만에 디지털 포인트 1억을 돌파하는 강력한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써클 디지털 차트 순위 집계는 스트리밍, 다운로드, BGM 판매량에 가중치를 부여한다.

앞서 'Left and Right'는 발매 이후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의 실시간 차트 1위로 진입했다. 또 벅스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음원 흥행 질주를 예고했다.또 멜론 '핫한 그곡'인 TV, 라디오 방송 등 '최다' 선곡된 곡 톱 50 차트에서 영어 곡이지만 5위를 차지하며 국내 선풍적인 인기와 대중적인 선호도도 증명한 바 있다.

더불어 'Left and Right'는 멜론 톱 100차트 10위~20위 권과 해외 종합 차트에서는 1위로 장시간 랭크되는 현지 막강한 인기 강세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Left and Right'는 발매 85일 만에, 멜론에서 2710만 이상 스트리밍, 130만 이상 전체 감상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Left and Right'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발매 이후 61일 만에 2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강력한 음원 인기를 보여줬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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