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서울에서 쿠팡플레이 데이팅 예능 '체인리액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브레이브걸스 유정.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쿠팡플레이 예능 '체인리액션'의 MC로서 출연자들의 케미가 좋았다고 밝혔다.

14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서울에서 쿠팡플레이 데이팅 예능 '체인리액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용대 PD, 조미선 작가와 MC 유인나, 지코, 이진호,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참석했다.8명 출연자 섭외 기준에 대해 조 작가는 “섭외 기준을 딱 세워놓진 않고 연애를 하고 싶은 남녀싱글을 찾았다. 외모에 국한되기 보다 이들이 가진 매력과 얼마나 삶을 진취적으로 사는지를 봤다. 그러면서 사랑을 하고 싶은 분을 찾았다. 직업이나 외모 그런 것만 보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유정은 “8명 다 케미가 좋았다. 그렇지만 예상 못한 사건들이 발생해서 한 번도 마음 놓고 볼 순 없었다”고 예고했다. 이어 “사이판 배경이 아름답고 예쁘더라. 저기서 처음 보는 이성과 체인이 연결돼 있다면 케미가 좋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닌가 했다”며 로맨틱했던 출연자들 분위기를 전했다.

'체인리액션'은 사이판으로 떠난 8명의 남녀가 체인으로 묶여 밤과 낮을 함께 보내는 짜릿한 리얼 데이팅 예능. 오는 16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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