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포스터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가 대규모 전국 시사회를 개최한다.

14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5일 '인생은 아름다워' 대규모 시사회를 통해 전국 관객과 미리 만난다. 이어 17일, 18일에는 서울과 경기 무대 인사를 확정했다.'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역)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역)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9월 15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약 2만 석 규모의 '자신만만 대규모 전국 시사회'를 개최한다. 서울, 부산,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울산, 전주, 세종, 청주, 천안,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사회를 통해 첫사랑부터 우정, 가족애까지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이야기로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뜨거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9월 17일, 18일 양일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무대 인사가 진행된다. 국희 감독과 주연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확정됐다. 9월 17일에는 CGV 용산아이파크몰, 메가박스 성수,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 CGV 강변,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최국희 감독과 류승룡, 염정아가, 9월 18일에는 메가박스 고양 스타필드, 롯데시네마 은평, 메가박스 상암,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영등포, CGV 여의도에서 최국희 감독,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가 관객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진다.

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9월 28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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