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신현준 아들 예준이가 리사의 떡메치기 흑기사로 나섰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빠 신현준이 투준 형제 민준, 예준과 알파고의 하룬이, 리사를 만나 촌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리사는 떡 메치기 도구에 급 관심을 보였다. 이어 리사는 엄마에게 "나 떡 메치기 꼭 해보고 싶다"라고 졸랐고 생각보다 무거운 망치가 꼼짝하지 않자 금세 울음을 터트릴 듯했다.
이에 신현준의 아들 예준이는 달려가 "내가 도와줄까?"라며 떡 매치기 흑기사로 나섰다. 이를 본 신현준은 "떡 메치기는 150번 해야 하는데"라고 가르쳐주자 신현준의 큰형 민준이가 함께 나서 형제간의 우애를 드러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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