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걸그룹 황금기다.
8월 써클차트에서 BLACKPINK, NewJeans, IVE (아이브)가 주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걸그룹이 두드러진 활약세를 펼쳤다.
써클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8일 8월 써클차트에서 블랙핑크와 뉴진스, 아이브가 주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걸그룹이 두드러진 활약세를 펼쳤다고 밝혔다.
8월 월간 써클차트에서 블랙핑크의 'Pink Venom'이 글로벌Kpop차트 1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K팝의 글로벌 인기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소셜차트2.0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총 2관왕을 안았다.
뉴진스는 데뷔곡 'Attention'으로 디지털, 스트리밍차트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랭크됐다. 'Attention'은 지난 써클차트 34-35주차 디지털, 스트리밍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앨범차트는 8월 22일에 발매된 아이브의 'After LIKE'가 1,110,177장의 판매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아이브의 세 번째 싱글 앨범인 'After LIKE'는 특유의 자기애와 Z세대의 당돌한 사랑법을 담은 앨범이다.
다운로드차트는 임영웅의 정규 1집 'IM HERO'의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4개월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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