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소민 인스타그램


이다은·윤남기 부부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주인공은 '돌싱글즈2' 김채윤이었다.

유소민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발 셀카 공개! 부케의 주인공은 제가 아닙니다! 부케 주인공이랑도 찰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한 장의 사진에는 유소민 혼자지만, 다른 사진에는 유소민과 함께 김채윤이 보인다. 이다은의 부케를 받은 것이 유소민이 아닌 김채윤인 것. 이에 네티즌들은 김채윤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상대가 있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유소민과 김채윤은 MBN '돌싱글즈2'에 출연했다. 유소민은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에서 이다은·윤남기네 집들이에 참석해 "연락하는 사람은 있다. 깊은 관계는 아니고 알아가는 단계다. 딸의 존재는 안다. 방송을 보면 아니까 굳이 내가 말 안 해도 된다. 편하다"고 말한 바 있다.

유소민은 현재 7살 연상 남성과 교제 중이다.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윤남기와 이다은은 지난 4일 결혼식을 올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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