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과 메이플스토리의 컬래버레이션이 해외 매체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미국 연애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최근 '진과 함께 특별 이벤트를 연 메이플스토리'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올케이팝은 글로벌 스타 진과 메이플스토리와의 협업은 게임의 오랜 유저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출근용사 진' 영상은 매 회당 조회수가 200만 회에 육박할 정도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메이플스토리 게임 유저들은 열렬한 반응과 함께 진을 '겜주'라고 부를 정도로 많은 찬사를 보냈다고 극찬했다.
매체는 진이 메이플스토리의 게임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제안한 많은 아이디어에 주목했다.
진이 유저들을 위해 새로운 미니 게임과 아이템을 많이 선물했다고 전하며, 메이플스토리의 주인공 핑크빈은 진이 직접 디자인한 '천사와 악마' 잠옷을 소재로 한 아이템을 입고 직접 홍보했다고 전했다.
또한 메이플스토리 기획팀은 'JIN NPC'를 게임에 추가하여 게임 커뮤니티에 열풍을 일으켰으며, 특별 이벤트의 통로 역할을 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매체는 진과 메이플스토리가 함께 기획한 '이그니션 풀 문 파티'라는 이벤트를 소개하며, "진은 여러 개의 다양한 미니 게임을 제안했고 이 제안은 성공적이었다. 이 게임들은 무척 창의적이라는 평을 게임 유저들로부터 들었으며, 그 외에도 진이 주는 다양한 선물 아이템들을 선보였다."라며 높게 평가했다.
진과 함께한 이번 이벤트에 대한 기사가 메이플스토리 웹사이트에서 조회수 27만회를 넘어섰다는 관련 소식과 함께 전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매체는 "대부분의 유저는 진의 아이디어에 공감하고 환호했으며, 진이 보여준 진정성, 창의성, 공손함, 유머, 훌륭한 말솜씨, 위트 등은 팬들과 게임 유저들로부터 더욱 큰 찬사를 받았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진은 이번 협업을 통해 메이플스토리 일평균 구독자수를 30배 이상 증가시키며 ‘진 효과’를 톡톡히 보여줬다.
7월 한달 동안 메이플스토리 채널에 추가된 하루 평균 구독자수는 193명, 진과 협업 이후에는 5857명으로, 일평균 구독자수가 30배 이상 증가하며 진의 막강한 파급력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메이플스토리와의 컬래버레이션을 빛낸 진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메이플스토리를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이 담겨 있어 더욱 기대감을 모았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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