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팬투 제공)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TAG, 봉재현, 김지범이 룸메이트 시절 고충을 전한다.
오늘(1일) 공개되는 ‘퇴근길 팬미팅’ 골든차일드편 2부에서는 TAG, 재현, 지범이 출연해 가족보다 더한 우정을 선보인다. 과거 룸메 3인방의 솔직 입담이 기대를 모은다.
골든차일드 대표 ‘성장캐’로 뽑힌 TAG는 “몸이 왜소했는데 운동을 통해 근육을 많이 키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에 지범이 “TAG형은 외적인 근성장도 있지만 요즘 책을 많이 읽어서 내적 성장도 엄청날 것”이라고 덧붙이자 TAG는 칭찬에 화답하듯 고급 어휘를 남발, 독특한 방식으로 지성을 어필해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숙소에서 각자의 방이 생기기 전 룸메이트였다고 알려진 세 사람은 ‘홀로서기’ 하게 된 소감도 밝힌다. 재현이 “지범이의 키보드 소리 때문에 잠을 설친 적 있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놓자 지범은 “저도 이제는 눈치 보지 않고 컴퓨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반격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들은 귀엽게 티격태격하다가도 “과거 룸메이트였던 때가 그립다”는 TAG의 고백에 일제히 동조하며 혼자 생활하면서 느꼈던 아쉬움을 털어놓아 뭉클한 감동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지범은 애정이 담긴 뜻밖의 물건을 공개한다. 지범은 “물건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기보다 의미를 많이 부여하는 편”이라고 말하며 엉뚱한 수집품을 공개하기도 했다고. 이 외에도 주변을 놀라게 한 그만의 독특한 취향은 오늘(1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퇴근길 팬미팅’ 골든차일드편 2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투’의 ‘퇴근길 팬미팅’은 차세대 글로벌 케이팝 아티스트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로, 매주 목요일 공식 앱을 통해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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