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는 솔로' 8기 옥순 인스타그램


예능 '나는 솔로' 8기 옥순(가명)이 자신을 향한 외모 악플을 박제했다.

22일 오전 '나는 솔로' 8기에 출연한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보정을 하든말든 무슨 상관일까요?"이라는 글과 함께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옥순의 화보 사진 SNS 게시글에 네티즌이 남긴 댓글이 담겼다. 한 네티즌은 "포샵이 아니라 다른 사람 수준..두턱 지우고 목 늘리고 얼굴 줄이고.."라며 옥순의 외모를 지적했다.

이에 옥순이 "여기서 이러는 이유가?"라고 댓글을 달자 네티즌은 "피드에 X예인 여자 떠서 들어왔더니 나는솔로 방실이 닮은꼴 옥순이라 짜증나니까?ㅎㅎ이 사진 속 외모였으면 나는솔로 아니고 하트시그널 나갔겠음. 뽀샵 좀 작작하세요. 자기 얼굴도 아닌듯이 사진은 여신처럼 만들어놓고 취해서 민망하게 올리고;; 6기 옥순이는 인스타 사진이랑 티비랑 똑같더만"이라며 덧붙였다.

옥순은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출신의 마케터로 '나는 솔로' 8기에 출연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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