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헌트'(감독 이정재)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22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에 따르면 '헌트'는 이날 오전 기준 누적 관객 수 304만 2161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했다.
특히 개봉 이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킨 '헌트'는 개봉 2주 차 금요일 대비 8월 20일에 스코어 증가폭 127.8%를 보였다. 이는 2022년 최고 흥행작인 '범죄도시2'의 동 시기 기준 수치보다도 높은 추세다.
한편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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