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가 동명인 허민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월 21일 방영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청주FC 초대 감독인 최윤겸 감독과 그의 아들 가수 샤이니 민호가 출격했다. 이날 민호가 등장하자 어쩌다벤져스는 "진짜 잘 생겼다" "허민호랑 다르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민호는 "저는 청주FC를 응원하러 왔다. K리그를 사랑하지만 아버지가 팀을 맡지 않아 어느 한 팀을 좋아하지는 않았다. 이제 1순위는 청주FC로 갈아탔다"고 밝혔다. 이어 어쩌다벤져스 중 관심 가는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민호는 "저와 이름이 같은 허민호 선수다"라며 "원래 제가 원조 이동남이다. 원래 동국이 형의 친한 동생이자 이동남(이동국의 남자) 자리가 제 것이었는데 축구를 안 하다 보니까 허민호 선수가 제자리를 뺏어갔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민호는 "허민호 선수는 볼 차는게 너무 멋있다. 잘 차시고 위기 상황 때마다 나타나는 모습이 멋있다. 에이스답다. 이동남답다"고 엄지척을 들어올렸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8월 21일 방영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청주FC 초대 감독인 최윤겸 감독과 그의 아들 가수 샤이니 민호가 출격했다. 이날 민호가 등장하자 어쩌다벤져스는 "진짜 잘 생겼다" "허민호랑 다르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민호는 "저는 청주FC를 응원하러 왔다. K리그를 사랑하지만 아버지가 팀을 맡지 않아 어느 한 팀을 좋아하지는 않았다. 이제 1순위는 청주FC로 갈아탔다"고 밝혔다. 이어 어쩌다벤져스 중 관심 가는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민호는 "저와 이름이 같은 허민호 선수다"라며 "원래 제가 원조 이동남이다. 원래 동국이 형의 친한 동생이자 이동남(이동국의 남자) 자리가 제 것이었는데 축구를 안 하다 보니까 허민호 선수가 제자리를 뺏어갔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민호는 "허민호 선수는 볼 차는게 너무 멋있다. 잘 차시고 위기 상황 때마다 나타나는 모습이 멋있다. 에이스답다. 이동남답다"고 엄지척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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