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이 정준호에 대한 첫인상을 회상했다.
2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24년 우정을 이어온 신현준, 정준호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신현준은 두 사람이 찐친이 되게 된 계기로 조성모의 뮤직비디오에서 연을 시작했음을 밝혔다. 이어 그는 "그때 준호가 신인이었다"라며 "최지우씨와 같이 홍콩에서 촬영을 하는데 준호씨을 공항에서 처음 만났다. 깍듯하게 잘 부탁한다고 인사를 했었다"라고 기억을 더듬었다.
이어 그는 "그때 지우랑 나랑 똑같은 생각을 했다. 진짜 잘생겼다는 거다. 뭔지 모르게 짠했다. 왜냐하면 머리가 너무 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신현준과 정준호는 서로의 애칭이 '영감'이라고 밝혔다. 이에 정준호는 "오랫동안 우정 변치 말자는 의미다. 나이 먹어서도, 영감 소리 들을 때까지 그런 의미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2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24년 우정을 이어온 신현준, 정준호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신현준은 두 사람이 찐친이 되게 된 계기로 조성모의 뮤직비디오에서 연을 시작했음을 밝혔다. 이어 그는 "그때 준호가 신인이었다"라며 "최지우씨와 같이 홍콩에서 촬영을 하는데 준호씨을 공항에서 처음 만났다. 깍듯하게 잘 부탁한다고 인사를 했었다"라고 기억을 더듬었다.
이어 그는 "그때 지우랑 나랑 똑같은 생각을 했다. 진짜 잘생겼다는 거다. 뭔지 모르게 짠했다. 왜냐하면 머리가 너무 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신현준과 정준호는 서로의 애칭이 '영감'이라고 밝혔다. 이에 정준호는 "오랫동안 우정 변치 말자는 의미다. 나이 먹어서도, 영감 소리 들을 때까지 그런 의미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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