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기영의 화보가 공개됐다.
강기영이라는 사람 특유의 매력을 포착한다는 기획에서 출발했다고 한 이번 화보는, 근사한 슈트 차림에 다소 유머러스한 포즈나 표정으로 엉뚱한 듯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강기영의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강기영은 현장에서 나오는 즉흥적인 아이디어 제안들에 대해 “새로운 시도들 다 좋으니 뭐든 편히 시켜달라”고 답하며 매 컷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임해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인터뷰에서도 그만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최근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정명석 변호사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들뜨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면서도 “새로운 모습을 좋아해 주시니 더 새로운 것들을 배워 나가고 싶고, 다음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 하는 기대에 너무 설렌다”며 근황을 전했다.
또 정명석이라는 인물에 대한 자신의 이해를 말할 때는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을 상사라는 뜻으로) 유니콘이라는 말을 들을 때는 안타깝기도 하다”는 감상을 남겼다. 자신은 “정명석이라는 캐릭터를 맡았을 때 분명 그런 좋은 선배가 세상에 많을 거라는 믿음으로 연기에 임했기 때문”이라는 것. 자신도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라는 작품이 배우 본인에게도 의미하는 바를 짚기도 했다. 그러면서 우영우 역을 맡은 박은빈 배우에 대해 “명석이가 우영우한테 배운 만큼 강기영도 박은빈한테 정말 많이 배웠다”며 연기와 현장에서의 태도를 추켜세우기도 하고, 권민우 역을 맡은 주종혁 배우에 대해서는 “종혁이를 보면 어릴 때 강기영이 많이 생각난다”며 출연한 배우들에 대해서도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세계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대단원을 앞두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강기영이라는 사람 특유의 매력을 포착한다는 기획에서 출발했다고 한 이번 화보는, 근사한 슈트 차림에 다소 유머러스한 포즈나 표정으로 엉뚱한 듯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강기영의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강기영은 현장에서 나오는 즉흥적인 아이디어 제안들에 대해 “새로운 시도들 다 좋으니 뭐든 편히 시켜달라”고 답하며 매 컷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임해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인터뷰에서도 그만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최근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정명석 변호사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들뜨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면서도 “새로운 모습을 좋아해 주시니 더 새로운 것들을 배워 나가고 싶고, 다음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 하는 기대에 너무 설렌다”며 근황을 전했다.
또 정명석이라는 인물에 대한 자신의 이해를 말할 때는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을 상사라는 뜻으로) 유니콘이라는 말을 들을 때는 안타깝기도 하다”는 감상을 남겼다. 자신은 “정명석이라는 캐릭터를 맡았을 때 분명 그런 좋은 선배가 세상에 많을 거라는 믿음으로 연기에 임했기 때문”이라는 것. 자신도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라는 작품이 배우 본인에게도 의미하는 바를 짚기도 했다. 그러면서 우영우 역을 맡은 박은빈 배우에 대해 “명석이가 우영우한테 배운 만큼 강기영도 박은빈한테 정말 많이 배웠다”며 연기와 현장에서의 태도를 추켜세우기도 하고, 권민우 역을 맡은 주종혁 배우에 대해서는 “종혁이를 보면 어릴 때 강기영이 많이 생각난다”며 출연한 배우들에 대해서도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세계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대단원을 앞두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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