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찰리 푸스의 'Left and Right'가 스포티파이 K팝 글로벌 차트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는 막강한 흥행 파워를 보여줬다.

지난 6월 24일 발매한 정국과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의 협업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의 K팝 글로벌 '주간' 차트에서 또 다시 1위를 차지했다.'Left and Right'는 7월 29일~8월 4일자 스포티파이 K팝 글로벌 차트에 '2주 연속' 1위로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Left and Right'는 발매 1개월을 넘어섰지만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여전히 1위에 오르며 독보적인 음원 인기와 파워를 보여줬다.

앞서 'Left and Right'는 7월 22일~7월 28일자 스포티파이 K팝 글로벌 차트에 발매 이후 사상 첫 1위로 진입하는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Left and Right'는 발매 이후 스포티파이의 한국 톱 송 '일간', '주간' 차트에 '3주 연속' 1위로 왕좌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 'Left and Right'는 글로벌 톱 송 일간 차트에서 21일 동안 톱 10에, '45일 연속' 톱 20위권 안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한 음원 위력도 보여주고 있다.

한편 'Left and Right'는 세계 3대 음악 차트로 꼽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핫100 차트에 '5주 연속',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6주 연속' 차트인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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