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자신의 로망을 이뤘다.
이지혜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릴 때부터 막연한 나의 로망 한 가지. 친구랑 같이 아이를 낳고 친구 부부와 아이들끼리 다 같이 어울려 노는 평범하지만 쉽지 않은 그런"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꿈이 하나씩 이루어져 가고 있는 것 같아서 많이 행복하다. 이 정도 충전이면 일 년 정도는 행복하게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오늘은 진심 행복하다고 자랑 많이 하고 싶은 날"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지혜가 남편과 함께 미국에서 생활 중인 쿨 유리의 집을 방문한 모습. 아이들과 함께 인증샷을 남긴 이들의 모습에서 훈훈함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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