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Stay Alive'(스테이 얼라이브)가 한국 OST '최단' 신기록을 재경신하며 초특급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지난 2월 11일 발매된 정국의 솔로곡이자 웹툰 '세븐페이츠: 착호(7FATES: CHAKHO)' OST 'Stay Alive'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60일 만에 1억 3000만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했다.'Stay Alive'는 발매 이후 160일 집계 기준, 스포티파이에서 1억 3022만 3241 누적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에 'Stay Alive'는 한국 OST와 남자 솔로곡 '최단' 기록을 또 한번 경신하는 강력한 위력을 보여줬다.

'Stay Alive'는 발매 5달이 지났지만 매일 30만 스트리밍이 상승하는 수치를 나타내며 여전히 식지 않는 뜨거운 음원 인기를 느끼게 했다.'Stay Alive'는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OST와 남자 솔로곡 최단 기간인 89일 만에 1억 이상, 73일 만에 9000만 이상, 57일 만에 8000만 이상, 43일 만에 7000만 이상, 32일 만에 6000만 이상, 23일 만에 5000만 이상, 16일 만에 4000만 이상, 10일 만에 3000만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글로벌의 막강한 위엄을 입증했다.

또 'Stay Alive'는 3일 만에 누적 스트리밍 1360만을 넘어서며 한국 솔로곡과 OST 최단 신기록을 세웠으며 7일 만에 2480만 이상으로 역대 한국 솔로곡 주간 최다 누적 스트리밍을 기록하는 등 신기원을 이어왔다.

한편, 최근 정국은 스포티파이에서 찰리 푸스와 발매한 협업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로 한국 솔로 가수 '최단' 1억 스트리밍을 기록하기도 했고, 솔로곡 'Euphoria'(유포리아)는 한국 남자 솔로 '최초'이자 '최다' 3억 8600만, 시차(My Time)는 1억 9400만, Begin(비긴)은 1억 2200만 이상 등 엄청난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글로벌 보컬의 비교불가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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