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픽보이, 최우식, 박형식, 방탄소년단 뷔의 우정 여행기를 담은 '인더숲 : 우정여행' 3차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19일 디즈니 플러스는 '인더숲 : 우정여행'이 오는 22일 공개되는 첫 번째 에피소드에 기대감을 높이는 설렘 가득한 3차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인더숲 : 우정여행'은 화려한 무대 위 숨가쁜 생활을 잠시 멈추고 숲에서 여유와 힐링을 즐기는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담은 '인더숲'의 스핀오프로 일상과 휴식 그 사이를 담은 여행이라는 테마에 맞춰 다섯 친구들의 함께하는 여행기. 함께일 때 본연의 나로 무장해제 되는 그들의 솔직하면서도 소소한 일상과 웃음 가득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
이번 영상에는 박서준, 픽보이, 최우식, 박형식, 뷔까지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뭉쳐 떠나는 우정여행의 단편들이 담겼다.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한자리에 모인 다섯 친구들은 어리둥절하면서도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서준은 "일이 왜 이렇게 된 거지?"라며 미소를 지었다. 픽보이는 "급으로 진행되는 거죠?"라며 여전히 믿지 못하는 듯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방탄소년단 뷔는 "어디 한 번 해보자 해서 (시작)된건데"라고 말하며 이 모든 것이 뷔의 제안으로 급 성사된 것임을 알렸다.
당황스러움도 잠시, 다섯 친구들은 이내 이번 여행에서 하고싶은 일들을 쏟아 내기 시작했고 이와 함께 낚시부터 아이스 스케이팅, 온천 등 앞으로 '인더숲 : 우정여행'을 통해 보여줄 다양한 에피소드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매 순간 쏟아지는 웃음과 리얼한 케미스트리로 시선을 사로잡은 이들은 모닥불 앞에서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를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여기 있으면 무장해제가 되는 것 같다"는 말을 남긴 뷔가 잠이 들기 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인더숲 : 우정여행'은 7월 22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 4회에 걸쳐 디즈니 플러스에서 단독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공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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