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이 애주가 면모를 자랑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오픈런'에서는 MZ세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전통주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이날 방송에서 MZ세대를 사로잡은 트렌디한 디자인의 전통주와 예약하지 않으면 맛보기 힘든 막걸리를 만날 수 있다.
애주가로 소문난 김지민은 강한 탄산으로 유명한 막걸리의 개봉법을 알지 못해 동료 박나래를 막걸리로 샤워하게 한 사연을 이야기한다고. 이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취미로 시작해 전통주 사업에 성공한 젊은 사장들을 보며 전진은 "왜 술을 마실 생각만 하고 만들어 볼 생각은 하지 않았을까"라고 말한다. 이를 들은 김지민은 "아니다. 우리도 많이 만들었다. 소맥, 막사(막걸리+사이다)"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그뿐만 아니라 여행코너에서는 시간이 멈춘 것 같은 정열의 나라, 쿠바로 떠난다. 살사의 나라 쿠바를 보며 전진은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스튜디오에서 춤 실력을 발휘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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