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들이 서로를 아껴주자고 다짐했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장정 4389일 동안의 레이스를 되짚어보는 특별한 추억여행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런닝맨’ 역사를 되짚어 보는 ‘역사 저널 런닝맨’ 미션을 진행했다. 뜻밖의 추억 소환 퀴즈에 멤버들은 “기억이 안 나!”를 연발하며 고민에 빠진 모습들을 보였다.
‘깡깡 커플’ 양세찬X전소민이 처음으로 합류한 레이스부터 역대급 분장으로 웃음을 선사한 ‘깡깡 랜드’, 미스터리 추격전 등 레전드 회차들이 하나둘 소환되자, 그제야 “그때가 생각난다”며 멤버들은 추억에 젖어들었다.
감성에 젖어 든 맏형 지석진은 “많이 사랑하고 많이 아껴주자”라는 애정 가득한 덕담을 남겨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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