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가 어린 시절 장래희망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되는 KBS '연중 라이브'에서는 코너 '사랑해요 연중'으로 꾸며져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1부 주역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빈은 '외계+인' 1부를 통해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힌다. 이어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펜싱 요정에 등극한 김태리는 영화를 위해 액션 스쿨에 찾아갔다고.
연기 변신에 나선 류준열은 '얼치기 도사 무륵'과 자신의 싱크로율은 없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또한 '연중 라이브'에서는 특별한 시간 여행을 준비해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와 함께 떠난다. 김태리는 어린 시절 장래 희망이 '문방구 집 딸'이라고 언급한다. 그 이유에 대하여 자신은 '이것'이기 때문이라고. 과연 배우가 되기 전 세 사람의 꿈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가 출연하는 영화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 오는 20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