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뉴 신스틸러 박근형, 최대훈, 홍서영, 박원상, 이중옥, 송영창, 김인권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30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는 선(善) 넘는 악(惡)인들의 추악한 욕망 앞에 진실 하나로 맞선 강력2팀 모범형사들의 대역전 수사극이다.
14일 ‘모범형사2’ 측은 시즌2에서 눈여겨볼 새로운 인물들, 박근형, 최대훈, 홍서영, 박원상, 이중옥, 송영창, 김인권의 스틸컷을 최초 공개하며 극을 꽉 채울 배우들의 대활약을 예고했다. #. 사건의 포문을 연 피해자 가족
먼저, 연기 교과서라 불리는 박근형은 시즌2의 포문을 여는 연쇄살인 사건의 피해자 ‘정희주’(하영)의 할아버지이자 수제 구두점 주인 ‘정인범’ 역을 맡았다. 평생 구두 가죽을 두드리며 살아온 정인범은 어린 시절 부모를 잃은 손녀를 혼자 키웠고, 그에게 그런 손녀는 유일한 자랑거리이자 삶의 의미였다. 그런 손녀가 살해됐으니, 손녀를 죽인 범인이 누구인지 알아내, 법의 심판을 받는 것을 봐야 했다. 이와 같은 정인범의 절박한 사연은 지난 시즌 억울한 사형수 이대철의 딸 이은혜(이하은)에게 그랬던 것처럼, 피해자와 그 가족의 아픔을 절대 외면할 수 없는 강도창(손현주)과 집요하고 냉철한 브레인에 이젠 공감력까지 생긴 오지혁(장승조)이 더더욱 이 사건에 매달리는 이유가 된다.
#. 티제이 그룹 사람들
살해된 정희주는 티제이 그룹 법무팀 직원. 돈과 권력의 꼭대기에 있는 재벌가가 이 사건을 은폐하려는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자, 강도창과 오지혁의 촉이 이들을 향한다. 먼저 JTBC ‘괴물’을 통해 괴물 같은 연기력을 입증한 최대훈이 연기하는 ‘천상우’는 티제이 그룹 부회장이다. 천상우는 이복 동생 천나나(김효진)와 남편 우태호(정문성)를 눈엣가시로 여기며 재벌 3세들의 세력 다툼을 주도하는 인물. 그런 그가 최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 “직원 하나 죽은 게 대수냐”고 소리치며 포악한 캐릭터를 드러내 의문을 키웠다. 캐릭터에 따라 자유자재로 얼굴을 바꾸는 배우 박원상은 광수대 출신의 티제이 그룹 법무팀 과장 ‘최용근’으로 분한다. 검은 욕망을 채우기 위해 티제이의 두 남매 사이를 묘하게 오가는 최용근은 살인사건으로 광수대 시절 직속 부하였던 오지혁과 재회한다. 세상의 꼭대기에 있는 자들은 선악의 논리를 넘어서는 지배논리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티제이 그룹 회장 ‘천성대’ 역은 소름 돋는 연기력의 베테랑 배우 송영창이 맡아, 존재감만으로도 어둠의 아우라를 뿜어낼 예정이다.
#. 사건의 핵심 키를 쥔 인물들
한계 없는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홍서영은 티제이 그룹 법무팀 직원이자 문상범(손종학) 서장의 딸 ‘문보경’을 연기한다. 진실을 밝히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 사이에서 대체 불가 존재감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시즌2 연쇄살인 사건에 광수대 강력팀이 개입하게 되는데, 그 중심에 팀장 ‘장기진’이 있다. 연기파 배우 이중옥이 연기할 장기진은 불도저 같은 에너지가 넘치는 인물로, 사사건건 인천서부서 강력2팀과 부딪히며, 수사배틀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노련한 연기로 극의 무게 중심을 잡는 김인권은 사건 발생 지역에서 마을버스 운전기사로 일하는 ‘이성곤’을 연기한다. 그는 사건의 중요한 단서가 될 인물로, 미스터리의 중심에 선다.
제작진은 “박근형, 최대훈, 홍서영, 박원상, 이중옥, 송영창, 김인권 등 두 말이 필요 없는 연기파 배우들이 사건 전개와 각 인물들의 서사를 풍성하게 채웠다. 사소한 빈틈도 용납하지 않는 연기의 향연을 기대해 달라”며 “각각의 인물들이 어떻게 사건의 단서와 결과를 만들어낼지 눈여겨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모범형사2’는 지난 5월 촬영을 모두 마친 후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7월 30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14일 ‘모범형사2’ 측은 시즌2에서 눈여겨볼 새로운 인물들, 박근형, 최대훈, 홍서영, 박원상, 이중옥, 송영창, 김인권의 스틸컷을 최초 공개하며 극을 꽉 채울 배우들의 대활약을 예고했다. #. 사건의 포문을 연 피해자 가족
먼저, 연기 교과서라 불리는 박근형은 시즌2의 포문을 여는 연쇄살인 사건의 피해자 ‘정희주’(하영)의 할아버지이자 수제 구두점 주인 ‘정인범’ 역을 맡았다. 평생 구두 가죽을 두드리며 살아온 정인범은 어린 시절 부모를 잃은 손녀를 혼자 키웠고, 그에게 그런 손녀는 유일한 자랑거리이자 삶의 의미였다. 그런 손녀가 살해됐으니, 손녀를 죽인 범인이 누구인지 알아내, 법의 심판을 받는 것을 봐야 했다. 이와 같은 정인범의 절박한 사연은 지난 시즌 억울한 사형수 이대철의 딸 이은혜(이하은)에게 그랬던 것처럼, 피해자와 그 가족의 아픔을 절대 외면할 수 없는 강도창(손현주)과 집요하고 냉철한 브레인에 이젠 공감력까지 생긴 오지혁(장승조)이 더더욱 이 사건에 매달리는 이유가 된다.
#. 티제이 그룹 사람들
살해된 정희주는 티제이 그룹 법무팀 직원. 돈과 권력의 꼭대기에 있는 재벌가가 이 사건을 은폐하려는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자, 강도창과 오지혁의 촉이 이들을 향한다. 먼저 JTBC ‘괴물’을 통해 괴물 같은 연기력을 입증한 최대훈이 연기하는 ‘천상우’는 티제이 그룹 부회장이다. 천상우는 이복 동생 천나나(김효진)와 남편 우태호(정문성)를 눈엣가시로 여기며 재벌 3세들의 세력 다툼을 주도하는 인물. 그런 그가 최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 “직원 하나 죽은 게 대수냐”고 소리치며 포악한 캐릭터를 드러내 의문을 키웠다. 캐릭터에 따라 자유자재로 얼굴을 바꾸는 배우 박원상은 광수대 출신의 티제이 그룹 법무팀 과장 ‘최용근’으로 분한다. 검은 욕망을 채우기 위해 티제이의 두 남매 사이를 묘하게 오가는 최용근은 살인사건으로 광수대 시절 직속 부하였던 오지혁과 재회한다. 세상의 꼭대기에 있는 자들은 선악의 논리를 넘어서는 지배논리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티제이 그룹 회장 ‘천성대’ 역은 소름 돋는 연기력의 베테랑 배우 송영창이 맡아, 존재감만으로도 어둠의 아우라를 뿜어낼 예정이다.
#. 사건의 핵심 키를 쥔 인물들
한계 없는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홍서영은 티제이 그룹 법무팀 직원이자 문상범(손종학) 서장의 딸 ‘문보경’을 연기한다. 진실을 밝히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 사이에서 대체 불가 존재감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시즌2 연쇄살인 사건에 광수대 강력팀이 개입하게 되는데, 그 중심에 팀장 ‘장기진’이 있다. 연기파 배우 이중옥이 연기할 장기진은 불도저 같은 에너지가 넘치는 인물로, 사사건건 인천서부서 강력2팀과 부딪히며, 수사배틀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노련한 연기로 극의 무게 중심을 잡는 김인권은 사건 발생 지역에서 마을버스 운전기사로 일하는 ‘이성곤’을 연기한다. 그는 사건의 중요한 단서가 될 인물로, 미스터리의 중심에 선다.
제작진은 “박근형, 최대훈, 홍서영, 박원상, 이중옥, 송영창, 김인권 등 두 말이 필요 없는 연기파 배우들이 사건 전개와 각 인물들의 서사를 풍성하게 채웠다. 사소한 빈틈도 용납하지 않는 연기의 향연을 기대해 달라”며 “각각의 인물들이 어떻게 사건의 단서와 결과를 만들어낼지 눈여겨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모범형사2’는 지난 5월 촬영을 모두 마친 후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7월 30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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