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마녀 2' 포스터


영화 '마녀 2'(감독 박훈정)가 IPTV 및 디지털 케이블 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14일 배급사 NEW는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 2)'가 이날부터 IPTV 및 디지털 케이블 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마녀'의 후속작 '마녀 2'는 '신세계', '마녀', '낙원의 밤'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과 오리지널 제작진이 합류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1408:1의 경쟁률을 뚫고 새로운 마녀로 발탁된 신예 신시아를 비롯해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조민수, 이종석, 김다미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업그레이드된 액션으로 278만 관객을 동원한 '마녀 2'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IPTV 및 디지털 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통해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뿐만 아니라 N차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까지 사로잡으며 안방 '마녀 유니버스'의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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