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수연 인스타그램


이필모 아내 서수연이 레스토랑 이전 소식을 전했다.

서수연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이사 소식을 알렸다. 그는 "오늘 부로 원래 자리에서 영업을 종료하게 되었어요"라며 "개인적으로 제 30대의 대부분을 보냈던 곳이라 서운함이 너무 커요"라고 전했다. 새로 이사한 곳은 청담동 한 호텔 내. 서수연은 "이번주 토요일(7월 16일) 부터 가오픈을 시작으로, 정식 오픈시 오프닝 날짜 공지할게요. 지금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공연도, bbq도, 재미난거 많이 준비해서 알려드릴게요"라고 밝혔다. 또한 '#늘감사드려요 #새로운곳에서만나요' 등 해시태그를 달았다. 만삭에도 자신의 사업에 소홀하지 않는 똑 소리 나는 워킹맘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나 2019년 2월 결혼해 슬하에 아들 담호 군을 두고 있다. 서수연은 현재 둘째를 임신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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