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솔로곡 'Awake'(어웨이크)가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의 면모를 뽐냈다.


지난 4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스트리밍을 넘어서며 강력한 음원 파워와 인기를 과시했다.



'Awake'는 지난 2016년 10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정규 2집 'WINGS'(윙스)에 수록된 곡으로, 진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솔로곡으로 화제를 모았다.
진은 'Awake'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꽃잎으로 비유, 현재와 미래의 희망을 향해 빛나는 비행이 다시 시작했음을 노래한다.


실버 보이스 진의 매혹적인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력, 단단한 고음과 안정적 가창력, 진정성 있는 가사의 감수성이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한다.




진의 'Awake'는 2016년 9월 13일 VLIVE를 통해 정식 공개된 이후 오랜 시간 꾸준한 사랑과 응원을 받으며 빛나는 기록을 작성했다.


빌보드 트렌딩 140 차트 1위에 오른 진의 'Awake'는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첫 솔로곡이자 유일한 곡이며, 실시간 빌보드 차트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솔로곡이다.
뿐만 아니라 'Awake'는 아이튠즈에서도 61개국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진은 아이튠즈에서 솔로곡 모두 60개국 이상에서 1위를 차지한 최초의 솔로 가수라는 눈부신 기록도 세웠다,


진의 다른 솔로 자작곡들도 아이튠즈에서 'Moon'과 'Yours'는 각각 111개국과 103개국 1위, 'Epiphany'는 73개국 1위를 기록, 막강한 음원 파워를 뽐내며 K팝 솔로아티스트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해 9월 13일 'Awake' 발매 5주년을 맞아 진의 개인 팬덤은 전광판 광고를 게시하고, 트위터 해시태그 릴레이를 이어가며 열정적인 축하와 응원을 했다.


최근 진은 인터뷰 영상에서 "조금씩만 기다려 주시면 좋은 결과물 들고 찾아오겠습니다"라고 말해, 앞으로 솔로아티스트이자 올라운드 뮤지션 'Jin'(진)의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할 좋은 결과물들에 대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