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이은주, 서하얀-임창정 커플이 찐한 러브라인을 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앤디와 이은주의 결혼식과 임창정의 콘서트 장면이 전파를 탔다.
결혼식 4시간을 앞두고, 이은주의 어머니는 이은주에게 "딸 얘기만 하면 울컥해"라며 울컥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더불어 어머니는 "앤서방(앤디)에게 잘해, 그런 사람이 없다, 행복하게 잘 살아야 해"라고 당부하기도.또 이날 신화 전 멤버가 모습을 드러내 반가움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앤디는 "완전체 진짜 오랜만"이란 패널들의 호들갑에 "멤버 중 혜성이 형은 건강이 많이 안 좋다. 다리도 다치고 목도 안 좋다. 컨디션이 많이 안 좋다고 했는데 그럼에도 와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혜성은 "하필 결혼식 이틀 전에 다쳤다"며 두 다리를 모두 수술했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동완은 신혜성을 살뜰히 챙기며 걱정했다.
앤디는 "평생 할께할 내 여자구나"라고 말했고, 이은주는 "오빠가 앞에 서있었는데 저런 남자가 나의 남편이 되는구나"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앤디가 준비한 깜짝 프러포즈에 이은주는 "언제 준비했어"라며 환하게 미소지었다.
이은주는 앤디 몰래 영상 편지를 제작했다. 이은주가 준비한 영상 속에는 이날 참석하지 못한 미국에 사는 친누나와 조카, 거동이 불편한 외할머니가 깜짝 등장했고, 앤디는 외할머니의 영상 편지에 오열하는 모습으로 먹먹함을 안겼다.이날 임창정과 서하얀은 집이 아닌 전주의 한 호텔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임창정의 전주 콘서트 일정 때문이라고.
임창정은 “긴장된다 지금 이 시간부터 목 쓰면 안 돼”라며 오늘이 콘서트 당일이라고 했다. 서하얀은 “3년 만에 본업 가수인 임창정 드디어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거냐”며 기대했다.
서하얀은 콘서트 8시간 전 생강, 꿀, 대추, 배를 꺼내 배숙을 만들었다. 김숙은 "못하는 게 없다"며 놀라워했다. 임창정은 "만드는 과정 보니까 더 감동이다"라며 맛이 예술이라고 했다. 또 임창정은 배숙을 먹어서 고음을 자신 있게 할 수 있겠다고 했다.
콘서트 30분 전 임창정은 평소와 달리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창정은 긴장을 풀기 위해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보였다.
임창정은 관객들에게 "이 무대를 만들어준 여러분, 여러분들이 만들어 준 무대 모두 미치도록 그리웠다"라며 "오늘 희로애락 다 풀고 가는 거다. 오늘 이 시간 감사히 즐기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팬들은 임창정을 위해 깜짝 이벤트로 무대 위로 종이비행기를 날렸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앤디와 이은주의 결혼식과 임창정의 콘서트 장면이 전파를 탔다.
결혼식 4시간을 앞두고, 이은주의 어머니는 이은주에게 "딸 얘기만 하면 울컥해"라며 울컥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더불어 어머니는 "앤서방(앤디)에게 잘해, 그런 사람이 없다, 행복하게 잘 살아야 해"라고 당부하기도.또 이날 신화 전 멤버가 모습을 드러내 반가움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앤디는 "완전체 진짜 오랜만"이란 패널들의 호들갑에 "멤버 중 혜성이 형은 건강이 많이 안 좋다. 다리도 다치고 목도 안 좋다. 컨디션이 많이 안 좋다고 했는데 그럼에도 와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혜성은 "하필 결혼식 이틀 전에 다쳤다"며 두 다리를 모두 수술했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동완은 신혜성을 살뜰히 챙기며 걱정했다.
앤디는 "평생 할께할 내 여자구나"라고 말했고, 이은주는 "오빠가 앞에 서있었는데 저런 남자가 나의 남편이 되는구나"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앤디가 준비한 깜짝 프러포즈에 이은주는 "언제 준비했어"라며 환하게 미소지었다.
이은주는 앤디 몰래 영상 편지를 제작했다. 이은주가 준비한 영상 속에는 이날 참석하지 못한 미국에 사는 친누나와 조카, 거동이 불편한 외할머니가 깜짝 등장했고, 앤디는 외할머니의 영상 편지에 오열하는 모습으로 먹먹함을 안겼다.이날 임창정과 서하얀은 집이 아닌 전주의 한 호텔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임창정의 전주 콘서트 일정 때문이라고.
임창정은 “긴장된다 지금 이 시간부터 목 쓰면 안 돼”라며 오늘이 콘서트 당일이라고 했다. 서하얀은 “3년 만에 본업 가수인 임창정 드디어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거냐”며 기대했다.
서하얀은 콘서트 8시간 전 생강, 꿀, 대추, 배를 꺼내 배숙을 만들었다. 김숙은 "못하는 게 없다"며 놀라워했다. 임창정은 "만드는 과정 보니까 더 감동이다"라며 맛이 예술이라고 했다. 또 임창정은 배숙을 먹어서 고음을 자신 있게 할 수 있겠다고 했다.
콘서트 30분 전 임창정은 평소와 달리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창정은 긴장을 풀기 위해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보였다.
임창정은 관객들에게 "이 무대를 만들어준 여러분, 여러분들이 만들어 준 무대 모두 미치도록 그리웠다"라며 "오늘 희로애락 다 풀고 가는 거다. 오늘 이 시간 감사히 즐기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팬들은 임창정을 위해 깜짝 이벤트로 무대 위로 종이비행기를 날렸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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