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차은우가 CJ 이미경 부회장과 윤제균 감독의 손을 잡고 할리우드에 진출할까.
7월 1일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차은우가 영화 '케이팝: 로스트 인 아메리카'(가제)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며 "현재 출연을 확정지은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차은우가 출연 제안을 받은 '케이팝: 로스트 인 아메리카'는 데뷔를 앞둔 케이팝 그룹이 미국 뉴욕의 성지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무대에 오르기 위해 뉴욕행 비행기를 탔다가 텍사스로 떨어져 무일푼으로 뉴욕으로 향하는 과정을 담는다.
'해운대', '국제시장' 등을 연출한 윤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CJ ENM 이미경 부회장과 '인터스텔라' 등을 제작한 할리우드 제작자 린다 옵스트가 공동 제작을 맡을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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