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알베르토, 파올로, 필릭스가 민어 부레의 맛에 감탄했다.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와 파올로, 영국 출신 필릭스가 목포 민어 부레를 맛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알베르토는 목포에서 민어 코스 요리에 도전하기 위해 친구들을 데리고 나섰다. 민어 껍질과 부레, 아가미, 대창 등 엄청난 비주얼에 필릭스는 "빨간 게 손이 잘 안 간다"라며 살짝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알베르토는 "민어 중에서 부레가 100중에 90을 차지한다"라며 "그만큼 부레가 맛있는 부위인데 나도 못 먹어봐서 이번에 꼭 먹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용감하게 민어 부레에 도전한 필릭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필릭스는 얼굴이 새빨게질때까지 웃더니 "젖은 휴지 같은 맛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궁금해 하던 알베르토는 "식감은 그런데 계속 씹을수록 소고기 맛이 난다"라며 "특이한 식감에 고급스러운 맛을 갖고 있다"라고 평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이날 알베르토는 목포에서 민어 코스 요리에 도전하기 위해 친구들을 데리고 나섰다. 민어 껍질과 부레, 아가미, 대창 등 엄청난 비주얼에 필릭스는 "빨간 게 손이 잘 안 간다"라며 살짝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알베르토는 "민어 중에서 부레가 100중에 90을 차지한다"라며 "그만큼 부레가 맛있는 부위인데 나도 못 먹어봐서 이번에 꼭 먹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용감하게 민어 부레에 도전한 필릭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필릭스는 얼굴이 새빨게질때까지 웃더니 "젖은 휴지 같은 맛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궁금해 하던 알베르토는 "식감은 그런데 계속 씹을수록 소고기 맛이 난다"라며 "특이한 식감에 고급스러운 맛을 갖고 있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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