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앨리스' 스틸 / 사진제공=왓챠


첫 공개를 하루 앞둔 왓챠의 킬러 콘텐츠 '최종병기 앨리스'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하드코어 + 액션 + 로맨스, 新장르로 다채로운 재미 선사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가 첫 공개를 앞두고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최종병기 앨리스'의 첫번째 관전 포인트는 하드코어 액션 로맨스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다는 점이다. 죽여야 사는 소녀 '겨울'과 죽어야 사는 소년 '여름'이 잔혹한 범죄 조직에게 쫓기는 위험천만한 추격전은 이제껏 본 적 없는 하드코어 요소들로 가득 채워져 있어 장르적 재미를 배가시킨다. 여기에 핑크빛과 핏빛을 오가는 두 사람의 독특한 로맨스는 시청자들을 신선한 전개 속으로 빠져들게 할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서성원 감독은 "특정한 장르에 치우치기 보다 로맨스, 액션, 하드코어는 물론 판타지적인 요소까지 여러 장르가 섞인 만화적인 느낌을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를 썼다"며 기존 하이틴물과 차별화된 하드코어 액션 로맨스임을 밝혔다.

'최종병기 앨리스' 스틸 / 사진제공=왓챠


# 신예 두 배우의 인생캐 탄생→최강 믿보배 라인업 '연기 앙상블' 두번째 관전 포인트는 다수의 작품을 통해 막강한 연기력을 입증한 대체불가 명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다. 탄탄하게 쌓아온 연기 내공으로 완벽한 캐아일체를 선보일 박세완, 송건희를 비롯해 김태훈, 김성오, 정승길로 이어지는 믿보배 라인업은 공개 전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정체를 숨긴 본투비 킬러 '겨울' 역을 맡은 박세완과 비폭력으로 학교를 평정한 잘생긴 또라이 '여름' 역을 맡은 송건희는 신선한 캐릭터 설정으로 인생 캐릭터 갱신을 예고한다. 여기에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일 미치광이 킬러 '스파이시' 역의 김태훈, '겨울'의 든든한 보호자 'Mr.반' 역을 맡은 김성오, '여름'을 걱정하는 형사 '남우' 역의 정승길까지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 들어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최종병기 앨리스' 스틸 / 사진제공=왓챠


# 독특한 캐릭터 설정과 예측불가 전개, 신선도 100% 호기심 자극 세번째 관전 포인트는 킬러 고등학생, 잘생긴 또라이, 미치광이 킬러와 같이 독특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최종병기 앨리스'에 모였다는 점이다. 킬러이자 고등학생인 '겨울'의 캐릭터 설정은 전에 본 적 없는 신선한 캐릭터 탄생을 알린다. '겨울'과 상반된 매력을 지닌 '여름'도 비폭력으로 학교를 평정한 잘생긴 또라이라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역대급 빌런 '스파이시'는 상상 이상의 악랄함을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겨울'과 '여름'의 강렬한 첫만남부터 극악무도한 범죄 조직과의 숨막히는 추격전까지 예측불허 전개로 호기심을 한껏 자극할 전망이다.

'최종병기 앨리스'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첫 공개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1, 2, 3화는 '여름'과 '겨울'의 강렬한 첫만남부터 같은 반 동급생으로 다시 만나게 되는 버라이어티한 전개를 예고해 두 사람의 핑크빛 관계에 궁금증을 더한다. 그러나 핑크빛 기류도 잠시, '겨울'과 '여름'을 방해하는 학교 일진 무리의 등장으로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최종병기 앨리스'는 총 8화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4일 1~3화를 우선 공개한 후 매주 금요일에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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