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가 앨범 준비 과정을 이야기했다.
케플러는 20일 오후 2시 두 번째 미니앨범 '더블라스트(DOUBLAST)'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더블라스트(DOUBLAST)'는 데뷔곡 '와 다 다(WA DA DA)'로 힘찬 첫발을 뗀 아홉 소녀의 꿈이 현실이 될 모험 이야기를 담아낸 앨범. 케플러는 여름을 맞이한 '케플러 아일랜드'로 리스너들을 초대해 다섯 개의 곡을 통해 음악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먼저 타이틀곡 '업!(Up!)'은 리드미컬한 펑크하우스와 소울풀하우스 장르로, 여름의 청량한 분위기를 높이는 곡이다.
이밖에도 '르 보야지(LE VOYA9E )', '어텐션(Attention)', '굿 나잇(Good Night)', '리와인드(Rewind)' 둥 총 다섯 트랙이 이번 앨범을 채운다.이날 막내 강예서는 "항상 멤버들과 초심을 잊지 말자고 말했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 많은 분이 알아 주셨으면 좋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앞서 엠넷 '퀸덤2'에 출연했던 케플러. 케플러는 앨범 준비와 경연 준비를 동시에 했다고 알렸다.
일본인 멤버 마시로는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었다. 존경하는 선배들과 함께해 기뻤다. 멤버들이 함께해서 잘 끝낼 수 있었다"며 멤버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케플러는 이날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더블라스트(DOUBLAST)'를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어 오후 8시, 케이블채널 엠넷과 M2 유튜브 채널에서 '케플러 더블라스트 온 에어(Kep1er DOUBLAST On Air)'를 통해 신곡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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