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일상을 공유했다.
조민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가 옷장 정리. 정리가 잘 되어있으면 수납이 더 많이 되고 깔끔해서 옷 찾기도 쉬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집에서 매일 입는 옷과 여름옷은 제일 위 칸에, 가을 / 겨울옷은 그 밑에, 아가 이불은 그 밑으로 해서 정리해두었습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민아가 직접 아들 강호의 옷장을 정리한 모습이다. 가지런히 각을 맞춰 정리된 옷들이 돋보인다.
한편 조민아는 남편의 가정 폭력을 암시해 충격을 안겼다. 조민아는 "긴급 임시 조치로 보호받고 있지만 상처받은 지난날과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로 여전히 고통받고 있습니다. 갑자기 가장이 되어버린 현실 앞에서 현명한 방법들을 찾고 있는데. 빚까지 떠안는 억울한 상황은 꼭 벗어나고 싶습니다"고 밝혔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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