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재가 '캠핑을 함께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스타'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6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캠핑을 함께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해당 투표에서 김희재는 1만2110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김희재는 총 투표수 2만4023표 가운데 50%의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
김희재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 앨범 '희재(熙栽)'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1월 싱글 '별, 그대' 이후 약 7개월 만의 신보로, 8곡의 신곡이 포함돼 총 10곡이 수록된다. 또한 김희재는 7월 9~10일 서울 장충체육관을 시작으로 7월 23~24일 부산 BEXCO 오디토리움, 7월 30~31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다목적홀, 8월 6~7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두번째 콘서트 '熙Re-BORN'을 연다.
이어 이찬원이 8880표로 2위를 차지했다. 이찬원은 현재 JTBC '톡파워 25시'에서는 유쾌한 입담을, KBS2 '편스토랑'에서는 출중한 요리 실력을 선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다음으로 김호중이 3위(2649표)를 기록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소집해제 이후 평화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19일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 출연을 예고하며 열일 행보를 알렸다. 또한 그는 플라시도 도밍고와의 내한 공연 티켓팅에서 약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저력을 드러냈다.
현재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TEN차트] 뛰어난 요리 솜씨로 근사한 한상차림을 해낼 것 같은 트로트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