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MC 박경림의 명품 몸매 비결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박경림의 유튜브 채널 '박경림 TV'에는 박경림이 꾸준히 하고 있는 요가를 하는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박경림은 "저는 오늘 요가를 하러 왔다.제가 요가를 한 지 한 10년이 됐는데 아무도 안 믿는다. 믿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아서 10년의 산증인, 요가 선생님을 모셨다"고 말했다.
박경림은 "근데 10년을 했는데 왜 같냐, 그 점에 대해서는요?"라고 물었다. 선생님은 "빚어낸 몸매지 않나. 한땀한땀 장인 정신으로 제가 빚어낸 몸매라 그렇게 말하면 섭섭하다. 워낙 긴장이 많고 신경을 많이 쓰는 일이기 때문에 몸에 긴장이 많았다"고 했다. 이어 "살이 많은 게 아니라 긴장이 많았는데"라고 했다. 박경림은 "지금도 긴장인 거죠?"라고 팔을 만졌고 요가 강사는 "그건 살"이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경림은 10년을 해야할 수 있다는 비둘기 자세도 척척 해냈고 균형 감각을 드러내며 나무 자세로 성공했다.
특히 요가를 하는 박경림의 등에 문신이 눈길을 끌었다. 박경림이 2003년부터 2년간 지낸 미국 유학 생활 중 시카고 문신 대회 우승자에게 받은 하트 문신.
앞서 박경림은 "하트 모양으로 미스코리아처럼 띠를 두르고 있다. 아이가 문신을 보고 '엄마 스티커가 왜 안 떨어져?' 한다. 그래서 내가 '스티커를 세게 붙여놨어'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경림은 "의사선생님 같은 분이다.제가 아파서 뭉쳐서 너무 통증 느끼고 아플 때마다 테라피 요가로 다 풀어주시고 운동 시켜서 통증에서 벗어나게 해주시는 선생님이시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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