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호적메이트’ 방송 예고편 영상 캡쳐

이지훈과 그의 여동생이 비현실 남매 케미를 선사한다.14일 밤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는 이지훈이 지난해 추석 예능 파일럿 출연 후 두 번째로 등장한다.이들 남매는 출연 당시 차 문 열어주기, 볼 뽀뽀 가능, 휴대전화에 애칭과 하트를 섞어 저장하는 등의 남다른 비현실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MC인 김정은, 딘딘의 믿을 수 없다는 격한 반응을 끌어낸 바 있다.14일 방송되는 남매는 피트니스센터에서의 만남을 시작으로 각자 옷과 신발을 걸고 운동 종목으로 한판 대결을 벌인다. 사전 공개된 방송 예고 영상에서는 평소 다정함 초과인 이지훈의 모습과는 달리 상기된 얼굴로 승부욕을 불태우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해 궁금증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평소 길을 거닐 때 연인 의혹까지 받는다는 다정한 사이의 이지훈과 여동생 이한나가 출연하는 '호적메이트'는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한편 이지훈은 최근 2015년 개봉한 프랑스 원작 영화를 리메이크한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 언택브 러브' 에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촬영을 앞두고 있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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