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첫 OST 'With You'로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차트(Billboard Hot Trending Songs Chart/24hours)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최초의 솔로 아티스트 新기록을 세웠다.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빌보드 뉴스를 통해 지민의 'With You'가 빌보드 핫 트렌딩 송 주간(5월 27일 ~ 6월 2일)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5주 연속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한 최초의 솔로 아티스트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게된 지민은 특히, 방탄소년단의 'Butter'에 이어 새 앨범 'Proof'의 타이틀곡 'Yet to come'을 넘어선 1위 기록으로 막강한 지민의 글로벌 영향력과 인기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지민의 'With You'는 지난해 이 차트가 생긴 이후 방탄소년단의 'Butter', 'Permission to dance'와 SB19Offical의 'Bazinga'에 이은 4번째 1위 달성한 곡으로 그룹과 개인을 포함해 빌보드 핫 트렌딩 송 차트 5주 연속 1위에 오른 최초의 아티스트와 노래이며, 발매와 동시에 사회관계망서비스인 SNS를 뜨겁게 달구며 최고의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빌보드 핫트렌딩 송즈 차트란 지난 24시간 또는 지난 7일 동안 트위터(Twitter)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곡의 실시간 순위를 제공하는 차트로 매주 금요일부터 다음주 목요일까지의 집계를 통해 주간 차트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지민의 ‘With You’는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연일 한국 드라마 OST의 기록을 쓰고 있다.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드라마 OST 사상 가장 빠른 스트리밍을 경신해오며, 세계의 팬들이 듣고 공감, 공유한 음원 데이터를 나타내는 소셜 지표이자 스포티파이 양대차트인 '바이럴 50 차트'(Viral 50 chart)에서 한국, 일본 등 5개 국가에서 1위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2위, 인도 4위, 미국 8위, 캐나다 13위, 프랑스 17위등 아시아, 유럽, 미주 대륙을 가리지 않고 지구촌 곳곳에서 사랑받았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로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Melon)에서 BTS의 한국 OST 사상 가장 빠른 15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으며, 아이튠즈 역사상 최단 100개국 1위등 국내외 차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롤링스톤 인디아가 선정한 '2022년 꼭 들어야 할 한국 드라마 OST'와 미국 아마존 뮤직(Amazon Music)의 'Relaxing Acoustic Hits' 목록에도 선정, MTV Asia에서는 '이번 긴 주말 나의 사운드트랙은 #MTVNewLoops'에 선정되는등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으며 지민의 막강한 음원 인기와 솔로 아티스트 영향력을 연일 증명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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