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정헌이 서하준을 자극했다.
7일 오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우지환(서하준 분)이 남태형(정헌 분)의 잃어버린 커프스를 일부러 착용해 자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지환은 함숙진(이승연 분)과 남태형이 사는 집에 당당히 입성했다. 함숙진은 우지환을 압박하며 우솔의 비밀을 폭로하겠다며 협박했지만 우지환은 "내가 다 갚아 줄 거다"라며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한편 백주홍(이영은 분)은 만취했고 술집 사장은 우지환에게 연락을 했다. 이때 백주홍에게 전화를 걸었었던 남태형은 그가 만취했다는 사실을 알고 달려왔다. 우지환은 뒤늦게 나타났지만 한발 늦은 상태. 남태형은 "이제 네가 주홍이 걱정할 처지는 아니지 않냐? 상관말고 꺼져라"라며 신경전을 벌였다.
이후 남흥식(장항선 분)은 우솔과 우지환을 불러 아침 식사를 함께 하길 권했고 남태형과 함숙진도 함께 자리하게 됐다. 이에 우지환은 일부러 남태형이 잃어버린 커프스를 보여주며 증거가 있다는 사실을 은근히 드러냈다. 이를 모르던 함숙진은 "한정판 커프스를 짝퉁으로 하고 있네"라며 우지환을 비꼬았고 순간 남태형은 우민영(윤아정 분)이 죽음을 맞던 날을 떠올리며 두려움에 떨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7일 오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우지환(서하준 분)이 남태형(정헌 분)의 잃어버린 커프스를 일부러 착용해 자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지환은 함숙진(이승연 분)과 남태형이 사는 집에 당당히 입성했다. 함숙진은 우지환을 압박하며 우솔의 비밀을 폭로하겠다며 협박했지만 우지환은 "내가 다 갚아 줄 거다"라며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한편 백주홍(이영은 분)은 만취했고 술집 사장은 우지환에게 연락을 했다. 이때 백주홍에게 전화를 걸었었던 남태형은 그가 만취했다는 사실을 알고 달려왔다. 우지환은 뒤늦게 나타났지만 한발 늦은 상태. 남태형은 "이제 네가 주홍이 걱정할 처지는 아니지 않냐? 상관말고 꺼져라"라며 신경전을 벌였다.
이후 남흥식(장항선 분)은 우솔과 우지환을 불러 아침 식사를 함께 하길 권했고 남태형과 함숙진도 함께 자리하게 됐다. 이에 우지환은 일부러 남태형이 잃어버린 커프스를 보여주며 증거가 있다는 사실을 은근히 드러냈다. 이를 모르던 함숙진은 "한정판 커프스를 짝퉁으로 하고 있네"라며 우지환을 비꼬았고 순간 남태형은 우민영(윤아정 분)이 죽음을 맞던 날을 떠올리며 두려움에 떨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