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완벽한 바디라인과 환상적인 비주얼로 화보장인의 위엄을 자랑했다.
지난 3일 방탄소년단이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Weverse) 및 SNS 계정에 'OPENING CEREMONY
BTS 9TH ANNIVERSARY FAMILY PORTRAI' 라는 제목으로 페스타 가족 사진을 게재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흰 셔츠에 블랙 수트와 타이로 맞춰 입고 훈훈한 단체사진과 유닛 사진으로 화제를 모았다.
뷔는 단정한 블랙 헤어에 블랙 수트 쓰리피스를 착용해 수트의 정석을 보여주는 댄디한 매력과 함께 늘씬하고 비율 좋은 바디라인이 잘 드러나는 섹시한 매력을 두루 뽐내며 시선을 강탈했다.
흰 셔츠에 블랙 수트의 단조로운 모노톤은 뷔의 화려하게 잘생긴 이목구비가 한 눈에 들어오는 효과를 낳았고 뷔는 짙은 눈매와 높은 콧대, 부드러운 얼굴선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KPOP의 얼굴'의 위엄을 뽐냈다.
철제 책상과 의자에 앉아서 찍는 심플한 구도의 단체사진에서 뷔는 자연스러우면서도 풍부한 표정과 자세, 강렬한 존재감과 카리스마로 화면을 압도했다.
같은 포즈의 사진에서도 뷔는 길고 예쁜 손을 얼굴에 가져가 시선을 잡아끌거나 시그니처 브이 포즈를 한다거나 강한 눈빛으로 올려다봤다가 고개를 들어 고혹적으로 바라보는 등 영리하고 다채로운 변화를 주며 역시 화보 장인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슈가, 제이홉, 정국과 함께 찍은 유닛 컷에서 뷔는 멤버들과 친밀한 분위기 속에서도 빚은 듯이 아름다운 미모가 각도마다 다른 잘생김을 자랑하며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가장 단순한 것이 정답이라고 하더니 블랙 수트 뷔가 바로 완벽 그 자체다", "얼굴선이 짧고 유려해서 소년미가 있는데 어른스러운 섹시한 눈빛을 하고 있어서 너무 치명적이고 매력적이다", "훈훈한 가족사진 속 미친 비주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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