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현이 순산을 축하하는 정성 어린 음식에 감사를 표했다.
이정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날. 사랑하는 지춘희 선생님께서 무사 출산 기념으로 갑자기... 서프라이즈를... 분명... 가죽나물밥이나 간단히 해먹자 하셨는데... 넘넘 맛있는 집밥요리를 해주셨어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모두 제철야채들로. 코끼리조개샐러드에 넘 맛있는 가죽나물전, 들깨쑥국에 너무 맛있는 유기농 김치들(모유수유 중이라 물에 씻어 먹었어요). 한우와 우리나라 돼지고기구이 바베큐에 멍텅구리생선국. 마지막 선생님께서 직접 만드신 레몬타르트 디저트까지...! 선생님의 요리 실력은 정말 최고여요~! 엄마 같은 울 선생님 넘넘 따양합니당~"라고 적었다. 이정현은 디자이너 지춘희가 차려준 음식도 사진으로 찍어올렸다. 정성이 가득 담긴 정갈한 음식들이 눈길을 끈다.
이정현은 2019년 3살 연하의 의사와 결혼했다. 지난달 20일 득녀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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