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스포티파이(Spotify) 계정이 한국 가수 '최단' 팔로워를 기록하며 글로벌 '보컬킹' 위엄을 과시했다.

스포티파이에 등재된 정국의 계정은 개설 104일 만에 230만 팔로워를 경신하며 글로벌 인지도, 존재감을 자랑했다. 특히 정국은 스포티파이 계정으로 한국 가수 '최단기간' 230만 팔로워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다.앞서 정국의 스포티파이 계정은 개설 81일 만에 아시아인 '최단' 200만 팔로워도 기록했다.

정국의 스포티파이 계정은 이전 기록을 43일이나 앞당기며 200만 팔로워 달성했고, 100만 팔로워를 27일이나 앞당겨 한국 가수 '최단' 16일 만에 돌파하는 등 해당 플랫폼에서 리스너들의 높은 관심과 지지를 얻고 있다.

정국의 스포티파이 계정에는 지난 2월 11일 발매한 자신의 솔로곡 'Stay Alive'(스테이 얼라이브) 단 한 곡만이 올라있다.

'Stay Alive'는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OST '최단' 을 비롯하여 한국 남자 솔로 '최단'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기도 했다.

정국은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스포티파이 개인 플레이리스트 150만 팔로워를 기록하기도 하는 등 '믿고 듣는' K팝 아티스트로서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0일 오후 1시 새 앨범 'Proof'(프루프)를 발매할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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