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타 소속사가 정유미와의 결혼설에 대해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27일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두 사람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아직 (결혼에 대해)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앞서 이날 유튜브채널 연예짱TV와 스포츠경향은 "강타, 정유미가 오는 가을 중 결혼한다. 가까운 친인척에게도 결혼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1979년생인 강타는 2020년 2월부터 1984년생 정유미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정유미는 SNS를 통해 "저의 좋은 친구이자 선배였던 분과 최근 들어 진지한 만남을 조심스럽게 시작했다"며 강타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정유미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마음을 열기 시작했기에 여러분께도 직접 제 마음을 전해드리는 게 맞는 것 같다. 공개된 만남을 시작한다는 것이 저에게도 많이 어렵고 두려운 일이지만 어쩌면 더 나은 날들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도 키워본다"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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