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이 가수 세븐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박시연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볼륨업, 부대가 마치 본인 콘서트인 양 찢어버린 동욱이와 울고 웃게 해준 멋진 배우님들 연기 너무 멋졌습니다. 우리 두 보물이들과 또 한 번 볼 예정입니다. 볼륨업 최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시연과 세븐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시연이 세븐이 출연하는 뮤지컬을 관람 후 인증샷을 찍은 것.
이를 본 세븐은 "누나 최고"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박시연은 지난해 1월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서 음주 상태로 좌회전 신호를 대기하던 중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999%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이후 박시연은 약 1년간 자숙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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