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리스트와 CJ ENM이 공동제작하는 ‘뉴노멀진’이 상큼미 터지는 MZ세대 배우군단의 대본 리딩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6월 10일 티빙 첫 공개를 앞둔 웹드라마 ‘뉴노멀진’은 슬로 라이프를 지향하지만, 트렌드의 최전선인 디지털 매거진 ‘뉴노멀진’에 입사한 에디터의 고군분투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드라마 퀸’ 정혜성과 ‘힙한 대세’ 황승언을 비롯해 장의수, 이원정, 김아현, 최연규, 유빈 등 MZ세대 배우들이 뭉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드라마 ‘소녀의 세계’, ‘통통한 연애’ 등의 작품을 탄생시긴 최선미 PD가 극본과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대본 리딩 사진에는 캐릭터에 몰입해 연기를 펼치고 있는 정혜성과 황승언의 모습이 담겼다. 또래보다 유행에 많이 느린, 슬로 라이프를 지향하는 에디터 ‘차지민’ 역을 맡은 정혜성은 대본 리딩부터 이미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과 밀도 높은 목소리 연기로 ‘차지민’ 그 자체의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정혜성이 트렌드 전쟁터 ‘뉴노멀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요즘 애들의 오피스 생존기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할 때가 가장 짜릿한 워커홀릭이자 ‘뉴노멀진’의 최연소 편집장인 ‘송로지’ 역의 황승언은 이미 ‘철의 여인’답게 냉철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함이 느껴지는 눈빛을 뽐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완벽한 캐릭터 분석으로 깊이가 느껴지는 감정 연기를 펼칠 것을 예고한, ‘황승언표’ 송로지가 이끄는 ‘뉴노멀진’의 모습은 어떨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여기에 ‘요즘 애들 오피스 생존기’를 함께 그려낼 MZ세대 배우 군단의 모습도 공개됐다. 지민의 선배이자 프리랜서 에디터 ‘도보현’ 역의 장의수, ‘뉴노멀진’의 뷰티 에디터 ‘정석진’ 역의 이원정, ‘뉴노멀진’의 마케터 ‘윤재이’ 역의 김아현, ‘뉴노멀진’의 개발자 ‘윤석호’ 역의 최연규, ‘뉴노멀진’의 유일한 어시스턴트 ‘허민규’ 역의 권희준, 틴플루언서 ‘유켈리’ 역의 유빈은 넘치는 개성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에 다채로운 매력을 불어넣었다. MZ세대 배우들의 만남이 이 드라마에 어떤 생동감을 더할지 관심이 모인다.
“노-멀한 게 뭔데?”를 외치는 요즘 애들 오피스 생존기 ‘뉴노멀진’은 6월 1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TVING)’에서 첫 공개되며, 일주일 뒤인 17일에는 플레이리스트 공식 유튜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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