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가수 조정민이 셀프 디스를 한다.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가수 홍경민, 세븐, 조정민이 출연한다. 뮤지컬 '볼륨업'으로 이어진 이들은 노래 실력만큼 뛰어난 퀴즈 내공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팀장으로는 걸그룹 '밴티드' 이연이 출격한다.
뮤지컬 '볼륨업'은 가수 홍경민이 직접 기획과 극본을 맡은 창작 뮤지컬이다. 배우로 참여하는 세븐, 조정민이 함께 출연해 뮤지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조정민은 지난 출연에서 액자 퀴즈에서 10단계 실력자 짐 하버드를 이기며 제5대 우승자에 등극했다. 이날 조정민은 약 3년 만에 다시 '대한외국인'에 도전장을 내밀며 두 번째 우승을 바라본다.
이날 MC 김용만이 지난번 우승을 언급하자 조정민은 "우승해서 엄마 친구들이 제가 다 똑똑한 줄 안다. 이번에 나가서 꼭 우승하고 오라고 하셨다"라고 고백한다.
이어 조정민은 "제가 생각보다 되게 무식하다. 오늘 실력이 들통이 날 것 같다"라고 셀프 폭로를 해 모두에게 웃음을 안긴다.
가수 조정민의 두 번째 퀴즈 도전기는 25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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