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호적메이트’ 조준호-조준현이 어머니와 모자(모子) 케미를 뽐낸다.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19회에서는 조둥이 조준호-조준현의 집을 찾아온 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조둥이 어머니는 화보 촬영을 앞둔 아들들을 만나기 위해 모처럼 집으로 찾아간다. 두 아들의 외모가 빛나야 하는 날인 만큼 어머니는 조둥이에게 오이 팩과 마사지를 직접 해주며 훈훈함을 안긴다.
무엇보다 이날 조둥이 못지않은 어머니의 입담이 안방에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어머니는 아들들을 거침없이 디스하는가 하면, 조둥이도 깜짝 놀랄 반전 입담을 선보여 모두에게 폭소를 안긴다. 어머니의 새로운 모습을 지켜본 조준호-조준현 역시 “엄마 이런 사람이었나”라며 깜짝 놀란다는 후문이다.
화려한 입담에 이어 두 아들을 향한 어머니의 남다른 사랑도 공개된다. “우리 둘 중에 누가 낫나”라는 조준호의 예리한 질문을 들은 어머니는 “다 사랑하는 내 아들이다. 잘나도, 못나도 내 아들”이라고 답해 훈훈함을 선사한다.
조둥이 모두를 대한민국 국가대표 유도선수로 키워낸 어머니는 이날 두 사람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조준현, 조준호가 유도관을 다니기 시작하던 때를 떠올린 어머니는 “내가 그때 깨달았었다”라며 조둥이에게 유도를 시킬 수밖에 없던 이유를 밝힌다.
조둥이와 어머니의 남다른 입담 DNA는 24일 화요일 오후 9시 ‘호적메이트’ 19회에서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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