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이 혼전순결을 포기하고 신동욱과 하룻밤을 계획했다.
17일 밤 방송된 SBS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는 오우리(임수향 분)가 이강재(신동욱 분)와 첫경험을 제안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오우리는 혼전순결에 대한 신념을 내려놓고 이강재와 첫날밤을 제안하려 그에게 끈적한 내용의 대본을 보냈다. 하지만 그 메일은 이강재가 아닌 라파엘(성훈 분)에게 잘못 전송됐고 라파엘에게 보내기로 했던 병원 소개서를 이강재에게 보내고 말았다.
이후 이강재가 아무 반응이 없자 오우리는 라파엘에게 달려가 "그 메일 열면 바이러스 걸린다"라고 황급히 막았지만 라파엘은 "역시 작가님이라 필력이 장난 아니더라. 보다가 나도 모르게"라며 오우리를 놀렸다.
한편 오우리는 이강재에게 "같이 자자"라며 "내일 내가 좋아하는 중식당에서 저녁 먹고 호텔에서 저녁 먹고 조식까지 먹고 나오자"라고 파격제안을 했다. 욕실에서 한참 속옷을 고르던 오우리는 이강재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키스하려 했지만 번번히 걸려온 라파엘의 방해 전화에 거사는 중단됐다. 이후 이강재는 오우리에게 "우리 다음에 서로 마음을 확인하자. 오늘은 일단 집으로 가자"라며 오우리를 달랬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17일 밤 방송된 SBS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는 오우리(임수향 분)가 이강재(신동욱 분)와 첫경험을 제안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오우리는 혼전순결에 대한 신념을 내려놓고 이강재와 첫날밤을 제안하려 그에게 끈적한 내용의 대본을 보냈다. 하지만 그 메일은 이강재가 아닌 라파엘(성훈 분)에게 잘못 전송됐고 라파엘에게 보내기로 했던 병원 소개서를 이강재에게 보내고 말았다.
이후 이강재가 아무 반응이 없자 오우리는 라파엘에게 달려가 "그 메일 열면 바이러스 걸린다"라고 황급히 막았지만 라파엘은 "역시 작가님이라 필력이 장난 아니더라. 보다가 나도 모르게"라며 오우리를 놀렸다.
한편 오우리는 이강재에게 "같이 자자"라며 "내일 내가 좋아하는 중식당에서 저녁 먹고 호텔에서 저녁 먹고 조식까지 먹고 나오자"라고 파격제안을 했다. 욕실에서 한참 속옷을 고르던 오우리는 이강재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키스하려 했지만 번번히 걸려온 라파엘의 방해 전화에 거사는 중단됐다. 이후 이강재는 오우리에게 "우리 다음에 서로 마음을 확인하자. 오늘은 일단 집으로 가자"라며 오우리를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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