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이 시어머니와 동반 예능 촬영에 나섰다.
17일 채널S '진격의 할매' 제작진은 "함소원이 최근 마마(시어머니)와 함께 고민 상담을 요청, 할매 3MC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방송 출연이 뜸했던 지난 1년 간의 근황은 물론, 어디에도 털어놓지 못하던 속 이야기를 전했다고.
시어머니 함진마마는 며느리 함소원을 옆에서 토닥이며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었고, 할매 3MC 역시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인생 도합 238년의 내공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함소원에게 따끔한 충고와 위로를 건넸다.
함소원과 시어머니가 함께 출연한 방송은 오는 24일 공개된다.
한편 17일(오늘) 방송에서는 드라마 '아들과 딸'의 종말이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배우 겸 김치 사업가 곽진영, 아내의 이름까지 비빔으로 개명시키고 싶은 남편 유비빔 씨, 몸무게가 32kg밖에 되지 않는데도 계속 다이어트 중인 차경주 씨 등 이번에도 시선을 강탈하는 고민남녀들이 출격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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